엔에스엔, “자회사 뉴로소나의 우울증 및 불면증 임상 범부처 지원사업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78회 작성일 20-12-03 15:43본문
엔에스엔은 자회사 뉴로소나의 저강도 집속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이하 LIFU)를 활용한 우울증 및 불면증 임상 연구가 ‘2020년 제3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뉴로소나는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 대한 비침습적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의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침습적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적용이 수면에 미치는 효과 및 수면장애 중재효과에 대한 안정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과제’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울증 임상 연구과제에 대한 참여기관으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이 참여하고 뉴로소나가 개발한 비침습적 집속형초음파시스템 기기를 활용한 허가 임상시험을 수행해 제품 허가 및 신의료기술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다. 불면증 임상 연구과제에 대한 책임 주관기관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신경과 이정화 교수팀이고 뉴로소나는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임상용 의료기기 및 기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향후 6년간 총 1조20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전담할 목적으로 출범했다. 4개 부처는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기회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뇌질환 치료기기 전문기업 뉴로소나는 자체 개발한 뇌질환 치료기기 ‘뉴로소나(NEUROSONA)’를 활용해 우울증, 알츠하이머, 통증, 의식장애 등 각종 뇌 질환 치료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뉴로소나 관계자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부문 연구과제로 선정됐다는 것은 뇌질환 치료기기 ‘뉴로소나((NEUROSONA)’의 기술력과 임상 연구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임상시험지원 과제 선정으로 다년간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만큼 임상 연구에 속도를 내 ‘뉴로소나((NEUROSONA)’를 시장에 조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 이전글뉴로소나, 난치성 뇌질환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알츠하이머 임상 분석 결과 발표 21.04.06
- 다음글뉴로소나, '저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장치' 및 '압전 복합체 제조 방법' 특허 2건 출원 완료 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