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0.12
엔에스엔, “자회사 뉴로소나의 우울증 및 불면증 임상 범부처 지원사업 선정”
엔에스엔은 자회사 뉴로소나의 저강도 집속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이하 LIFU)를 활용한 우울증 및 불면증 임상 연구가 ‘2020년 제3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뉴로소나는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 대한 비침습적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의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침습적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적용이 수면에 미치는 효과 및 수면장애 중재효과에 대한 안정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과제’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울증 임상 연구과제에 대한 참여기관으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이 참여하고 뉴로소나가 개발한 비침습적 집속형초음파시스템 기기를 활용한 허가 임상시험을 수행해 제품 허가 및 신의료기술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다. 불면증 임상 연구과제에 대한 책임 주관기관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신경과 이정화 교수팀이고 뉴로소나는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임상용 의료기기 및 기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향후 6년간 총 1조20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전담할 목적으로 출범했다. 4개 부처는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기회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뇌질환 치료기기 전문기업 뉴로소나는 자체 개발한 뇌질환 치료기기 ‘뉴로소나(NEUROSONA)’를 활용해 우울증, 알츠하이머, 통증, 의식장애 등 각종 뇌 질환 치료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뉴로소나 관계자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부문 연구과제로 선정됐다는 것은 뇌질환 치료기기 ‘뉴로소나((NEUROSONA)’의 기술력과 임상 연구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임상시험지원 과제 선정으로 다년간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만큼 임상 연구에 속도를 내 ‘뉴로소나((NEUROSONA)’를 시장에 조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30 2020.11
엔에스엔 자회사 뉴로소나, “우울증 치료 임상 중간 결과 발표∙∙∙증상호전”
엔에스엔 자회사 뉴로소나가 개발한 뇌질환 치료기기 임상에서 우울증 환자의 증상이 유의미하게 호전됐다는 중간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엔에스엔은 30일 뉴로소나와 공동으로 저강도 집속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이하 LIFU)를 활용한 임상을 진행 중인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세계 집속초음파재단(Focused Ultrasound Foundation)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국제 집속초음파 심포지엄에서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 대한 저강도 집속초음파 자극의 효과’ 임상의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석정호 교수에 따르면 “하버드 의과대학 유승식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이번 임상에서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환자의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뇌 부위(왼쪽 배측면 전전두엽 피질)를 저강도 집속초음파(LIFU)로 자극했다”며 “△초음파 자극 전 △초음파 자극 직후 △초음파 자극 후 2주 뒤의 세 시점에서 우울증 증상을 측정해 실제 초음파 자극을 시행한 집단과 가짜 자극을 시행한 집단을 비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저강도 집속초음파(LIFU)를 활용하면 실제 자극을 제공한 우울증 환자 집단에서의 우울증상이 가짜 자극을 제공한 집단과 비교할 때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며 호전된다는 중간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뇌질환 치료기기 전문기업 뉴로소나는 자체 개발한 뇌질환 치료기기 ‘뉴로소나(NEUROSONA)’를 활용해 우울증 뇌기능조절을 위한 뇌자극 치료에 관한 임상경험과 연구경력이 풍부한 석정호 교수와 함께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탐색임상을 진행 중이다. ‘뉴로소나(NEUROSONA)’는 우울증은 물론 알츠하이머, 통증, 의식장애, 수면장애, 뇌졸중 등 각종 뇌 질환 치료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의료기기로 엔에스엔과 자회사 뉴로소나는 국내 유수의 병원과 공동으로 이들 뇌 질환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뉴로소나 관계자는 “석정호 교수가 진행 중인 임상은 저강도 집속초음파(LIFU)의 우울증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해 우울증 환자들을 실제 자극을 제공한 치료집단과 가짜 자극을 제공한 집단으로 나누어 시행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임상 시험이다”며 “저강도 집속초음파(LIFU)가 우울증 치료에 유의미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향후 허가임상을 통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승인 이후 ‘뉴로소나(NEUROSONA)’의 정식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30 2020.11
뉴로소나, '저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장치' 및 '압전 복합체 제조 방법' 특허 2건 출원 완료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기업 뉴로소나는 2020년 11월 '저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장치'와 '압전 복합체 제조 방법'의 특허 2건을 출원 완료하였다.
13 2020.07
이화의료원,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허브' 구축 (뉴로소나, 미라셀 등 10개 기업 입주 기술 개발 박차)
이화의료원,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허브’ 구축이대목동병원 산학협력관 개소…미라셀, 뉴로소나 등 10개 기업 입주 기술 개발 박차오인규 기자승인 2020.07.08 11:03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7일 오후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B동 6층 및 10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관 개소식 및 입주 기업 공동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기술개발허브(R&BD HUB)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에 문을 연 산학협력관이 ▲이대서울병원(첨단의생명연구원) ▲이화여대(기초과학연구소·뇌융합과학연구원) 등과 연결해 의료원과 의과대학 및 이화여대의 융복합 연구 학술 및 기술사업 협력을 증진시켜 국제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기술개발 허브를 구축한다.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는 ▲이화의료원 ▲이화여대 ▲이화의대가 주축으로 산·학·연·병이 함께 국제적인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기술개발 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산학 협력 입주 기업을 모집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B동 6, 7층에 이화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학협력관을 구축했다.산학협력관은 6층 BT(Bio Technology) 기업관, 7층 IT(Information Technology) 기업관으로 구성됐으며, 입주 기업들에게는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의 공용 연구 장비 연계 지원(장비 사용 교육 실시), 실험동물실 이용, 편의시설 이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이뤄진다.이화의료원과 10개 입주 기업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약 개발 임상 연구 협력 ▲기초의학 연구 및 산업화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을 협약했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D HUB로 도약할 이화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학협력관에 합류한 기업들을 환영한다”며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업무 활성화를 통해 바이오·의료 사업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인규 기자 529@bosa.co.kr 기사 출처: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0142
23 2020.06
뉴로소나, 식약처로부터 수면장애 중재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완료
저강도 집속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뇌 질환 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 뉴로소나가 저강도 집속형초음파 자극시스템인 NS-US100의 수면장애 중재 효과에 대한 국내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0년 6월 23일부로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에서는 저강도 집속초음파에 의한 수면 장애 개선 효과를 평가하여 수면 장애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이번 임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휴먼플러스융합연구개발 챌린지시범사업 중 "인공지능기반 수면인지강화 신경기능조절 첨단융합기술 개발"사업 연구비로 진행되며, 수면장애 환자 및 일반인 60명을 대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에서 탐색적 임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25 2020.03
뉴로소나, 의식장애 임상시험 시작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기업 뉴로소나(대표이사 서선일)가 2020년 3월 23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하고 외상성 뇌손상 후 의식장애 환자 대상으로 저강도 집속초음파 자극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탐색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외상성 뇌손상은 외부로부터 머리에 가해지는 물리적 충격으로 발생하는 뇌기능의 손상을 말하는데, 세계적으로 매년 약 7천만명이 외상성 뇌손상을 입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생존율은 크게 높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의식장애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환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으며, 안타깝게도 환자의 가족들에게는 막대한 심리적, 재정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뉴로소나 서선일 대표는 "의식장애 환자 대상으로 뉴로소나의 저강도 집속형초음파 자극 치료기를 이용하는 이번 임상을 통해, 심각한 의식장애로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뿐만 아니라, 향후 혼수(coma) 상태나 식물인간상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선일 대표는 “지난 2016년 미국 UCLA 연구진이 약 20일간 혼수상태(Coma)에 빠져있는 교통사고 환자의 뇌를 저강도 집속초음파로 매일 자극하여, 3일째부터 의식을 회복하고 5일째부터 걷기 시작했다는 임상사례를 보고한 바 있다”며, “보다 향상된 임상모델을 적용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뉴로소나의 저강도 집속형초음파 자극 치료기의 안전성 및 효과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로소나가 개발한 집속형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자극시스템은 뇌심부까지 원하는 부위 어디든 자극이 가능하며, 높은 위치 정확도로 뇌의 특정 부위를 정밀하게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료효과가 제한적이거나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난치성 뇌질환에 대하여 위험한 수술 없이도 비침습적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으며, 최근 뇌질환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뉴로소나는 2016년 8월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인 BWH(Brigham and Women’s Hospital)와 연구지원협약을 체결하며 ㈜엔에스엔의 바이오사업본부로 연구개발을 시작하였고, 바이오기업으로의 더 큰 성장을 위해 2017년 8월 뉴로소나라는 이름으로 스핀오프되었다. 현재 뉴로소나는 알츠하이머병, 주요 우울증,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집속형초음파 자극시스템의 치료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탐색적 임상시험을 각각 진행 중이며, 엔에스엔은 뉴로소나의 지분 54.8%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16 2020.03
뉴로소나, 하버드 의대 병원과 손잡고 미국 내 임상 준비 스타트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기업 뉴로소나(대표이사 서선일)는 지난 3월 2일 자회사인 뉴로소나 아메리카(NEUROSONA AMERICA, INC.)를 통해 미국 하버드 의대 산하 스폴딩 재활병원(Spaulding Rehabilitation Hospital)과 연구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폴딩 재활병원은 뉴로소나가 개발한 집속형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자극시스템을 사용한 임상 사전 연구를 수행하며, FDA에 뉴로소나 기기의 임상시험 사용 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보스턴 소재의 스폴딩 재활병원은 하버드 의대 산하 병원 중 하나로서 미국 내 재활병원 순위 3위(2019 U.S News and World Report 기준)로 꼽힌다. 본 연구의 연구 책임자인 펠리페 프레그니 박사(Felipe Fregni, M.D.)는 스폴딩 뉴로모듈레이션 센터의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뇌자극 기술을 활용한 만성 신경정신질환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뉴로소나의 관계자는 “본 연구지원협약 체결은 뉴로소나 기기의 미국 내 임상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향후 FDA의 임상시험 사용 허가 획득 후 스폴딩 재활병원을 통하여 뇌졸중 환자 치료와 일반인의 운동능력 향상에 대한 미국 내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로소나가 개발한 집속형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자극시스템은 치료효과가 제한적이거나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난치성 뇌질환에 대하여 위험한 수술 없이도 뇌의 특정 부위를 심부까지 정밀하게 자극할 수 있어 최근 뇌질환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뉴로소나는 2016년 8월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인 BWH(Brigham and Women’s Hospital)와 연구지원협약을 체결하며 ㈜엔에스엔의 바이오사업본부로 연구개발을 시작하였고, 바이오기업으로의 더 큰 성장을 위해 2017년 8월 뉴로소나라는 이름으로 스핀오프되었다. 현재 뉴로소나는 알츠하이머병, 주요 우울증,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집속형초음파 자극시스템의 치료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탐색적 임상시험을 각각 진행 중이며, 엔에스엔은 뉴로소나의 지분 54.8%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21 2020.02
뉴로소나, 통증 임상시험 시작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기업 뉴로소나(대표이사 서선일)가 2020년 2월 21일 가천대 길병원과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하고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집속형초음파 자극시스템의 통증 완화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탐색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뉴로소나의 이번 임상시험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전통제로는 효과가 없고,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한 복합요법으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하는, 많은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병적 통증을 대표하는 난치성 통증으로서 약하게는 시리거나 저린 느낌에서부터 시작하여, 강하게는 칼에 벤 듯한 통증이나 특정 부위가 타거나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특히 환자마다 병의 양상이 다르고 치료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새로운 치료 방법에 대한 욕구가 높다. 시장조사 기관 Market Research Future에 따르면 신경병증성 통증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현재 7.6조원(2019년 기준)규모로 추정되며, 2023년까지 약 10조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로소나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은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임상시험 비용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것”이라고 하며,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로소나는 지난 2019년 3월과 5월부터 각각 우울증과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집속형초음파 자극시스템의 치료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탐색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뉴로소나가 개발한 집속형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자극시스템은 뇌심부까지 원하는 부위 어디든 자극이 가능하며, 높은 위치 정확도로 뇌의 특정 부위를 정밀하게 치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료효과가 제한적이거나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난치성 뇌질환에 대하여 위험한 수술 없이도 비침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으며, 최근 뇌질환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뉴로소나는 2016년 8월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인 BWH(Brigham and Women’s Hospital)와 연구지원협약을 체결하며 ㈜엔에스엔의 바이오사업본부로 연구개발을 시작하였고, 바이오기업으로의 더 큰 성장을 위해 2017년 8월 뉴로소나라는 이름으로 스핀오프되었다. 엔에스엔은 현재 뉴로소나의 지분 54.8%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